제목 세계 재난 로봇 대회
등록일 2015-07-20
애니메이션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로봇이 우리 생활로 좀 더 긴밀하게 들어오고 있다. 터미네이터나 트랜스포머와 같은 영화에서도 로봇들은 인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다. 우리의 멀지 않은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다.
 
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모나에서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(DARPA) 로보틱스 챌린지에서 국제 재난로봇대회가 개최되었다. 이 대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람 대신 사고 수습을 맡을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.
여기에는 전 세계 로봇 전문 24개팀이 도전했고 한국에서는 KAIST휴보와 서울대 SNU, 로보티즈 똘망이 참여했다.
DARPA는 자동차운전, 차에서 내리기 문 열기, 밸브 잠그기, 드릴로 벽에 구멍 뚫기, 험지 돌파, 계단 오르기 등 8개 과제를 가장 빨리 끝내는 로봇에 200만 달러(약 22억원)의 상금이 걸렸으며, 최종 우승은 KAIST 휴보가 차지했다.
우승을 이끈 오준호 교수는 "이번 대회는 완성된 로봇이 아니라 완성까지 가는 단계를 보여준 대회였다."며 지금보다 더 완벽한 로봇을 만드는 게 목표"라고 소감을 밝혔다.